[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충남 대표 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이 오는 7일 개장한다.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은 공주에서 생산한 제철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수 있는 직거래 장터로 하반기 장터는 7일 개장해 12월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린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21회 진행된 상반기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에는 약2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에서 반찬과 채소를 소포장해 1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120여종의 다양한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판매하며 개장 첫주말인 이번 주에는 샤인 머스캣을 시중보다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재생종이를 활용한 에코페이퍼 팔찌 만들기, 바구니 만들기, 걱정인형 만들기 등을 진행하고 샤인 머스캣 탕후루 무료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 3년차에 접어들면서 공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과 다채로운 이벤트로 소비자의 신뢰가 쌓일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