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 확대 시행
“올 상반기 1400여명에 이어 중학교까지”
2024-09-03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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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올바른 쓰레기(재활용, 음식물, 대형폐기물 등) 분리 배출을 위해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을 확대 실시한다.
시는 시민들의 환경 인식개선을 위해 올초부터 읍면동 단체회의를 비롯해 마을 경로당과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대상지를 접수받아 환경강사를 현장에 파견해 자원순환교육을 실시했다.
상반기 동안 초등학교 13회, 읍면동 17회 등 총30회 교육을 실시해 1400여명의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하는 등 큰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시는 하반기부터는 관내 중학교까지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며 공주중과 탄천중학교를 포함해 총22회 10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소세은 자원순환과장은 “지속적인 자원순환교육을 통해 공주시민들의 환경 인식이 날로 개선되고 있으며 특히 미래를 이끌어갈 새싹들에게 올바른 자원순환의 교육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기존 세대 또한 다함께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