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2024년 가을 신학기 학교, 유치원 급식 합동점검
2024-08-30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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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학교(초중고), 유치원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당진교육청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9월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식중독 사전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학교 집단급식소 22개소,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5개소, 김치류 식품 제조가공업소 1개소로 총28개소며 위생 점검시 식중독 발생 우려 제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해 대장균과 살모넬라 등 식중독 발생 안전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재료와 조리식품 보관 기준(냉장, 냉동),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여부, 조리시설내 식품용 기구 등의 세척 소독관리, 식재료 위생적 취급과 유통기한 준수 여부, 조리 종사자 위생 관리와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식재료 보관 온도 준수, 칼과 도마 구분 사용하기, 끓여 먹기, 익혀 먹기, 조리 기구 등 세척 소독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당부드리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