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 맥문동 꽃 축제, 보랏빛 향연의 시작”
“송림산림욕장에서 오늘부터 27일까지 5일간”
2024-08-23
편집국
편집국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신비한 보랏빛 향연이 피어오르는 제2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가 장항 산림욕장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푸른 송림과 보랏빛 맥문동 꽃이 연주하는 멜로디속에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과 서천군립예술단 혼의 주제공연에 이어 맥문동 오빠로 유명한 배우 김응수, 송창식, 정훈희 등이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지난해보다 넓어진 무대와 관람석, 장항 송림산림욕장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는 송림동화의 준공으로 올해는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길수 있게 됐다.
맥문동 디저트와 디퓨저 만들기 등의 29개의 맥문동 특화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해 맥문동 수제생맥주와 맥문동화 브런치 파티 등 18개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행사장 곳곳에서 아로마테라피, 해변쉼터, 자연 힐링 요가, 핫스팟 버스킹, 야외도서관, 사진전시회, 맥문동 노리터 등의 프로그램이 열려 한순간도 지루할 틈이 없으며 맥문동 전국사진 공모전과 매일 2회 보라색 의상을 입은 관광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2024 맥문동 보랏빛 멜로디의 성대한 향연은 둘째날 재즈페스타 셋째날 트롯페스타 등의 공연과 함께 오는 27일 화요일 맥문동 꽃밭 건강걷기 대회와 강은철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