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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충남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 청신호 2024-08-23
편집국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글로벌 수산식품산업 선도도시로 도약을 위해 추진중인 충남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충남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기획재정부가 개최한 2024년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국비 보조사업으로 편성됐으며 국비 1294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900억원인 대규모 사업으로 전국에서 3번째로 선정된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이다.

 

지난해 한차례 예비 타당성 조사를 신청했지만 탈락했고 재도전 끝에 이번에 선정됐다.

 

당진시 석문간척지내에 설립 예정인 충남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9.2헥타르(ha)에 LNG 냉열 활용 스마트 가공처리센터, 상생형 저장물류센터, 블루푸드혁신센터를 포함하는 3개의 핵심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2028년 완공될 예정으로 새우가 주력 품목이며 향후 품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인근 LNG기지에서 발생하는 열을 활용해 연간 약8억3000만원, 기존 전기료의 70%의 에너지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타지역보다 경쟁우위에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본 사업의 경제 파급효과는 2954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187억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1711명의 취업유발효과 등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어렵게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만큼 충남도와 함께 최선을 다해 충남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진행될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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