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은 서천읍주민자치센터 나눔2실에서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청년학교를 개강했다.

프로그램에 군에 주소를둔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60명이 수강 신청을 했으며 오는 19일 베이킹과 요리 교육을 시작으로 10월25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베이킹, 요리, 테니스 교육과정은 2: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청년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앞으로 군은 이런 청년 수요를 반영해 교육과정을 추가로 개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와 여가를 배울수 있는 학습공간이 부족해 청년 수요에 신속히 대응치 못하고 있으며 청년들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청년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을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