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2024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민관군경소방, 확고한 통합방위, 긴밀한 협력 다짐
2024-08-14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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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계룡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의 각종 방위 요소를 점검하고 위기상황 발생시 기관별 대응능력을 배양키 위해 각급 유관기관 단체장이 참석해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시와 육군 제3585부대 1대대, 경찰서, 소방서,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하는 2024년 을지연습 계획과 예비군 육성지원 예산의 연도별과 중기계획안 등이 검토됐다.
한편 을지연습은 년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으로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훈련, 을지연습 기간중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민방위 대피훈련, 실제훈련 등을 실시한다.
이응우 시장은 “최근 불안정한 한반도 정세속에서 지역 안보태세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유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