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오스트리아 기업 슈타이어 암스(Steyr Arms)의 국내 에이전시 성우텍G.S가 공기권총 2정을 서산시 사격 영재 2명에게 기증했다.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시장, 조상은 성우텍G.S 대표, 윤만형 서산시 체육회장, 이종식 서산고등학교 교장, 박신영 서산시청 사격감독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개최했으며 기증된 공기권총은 슈타이어 암스의 제품으로 1정당 약325만원이며 관내 우수 사격 영재인 최유리, 김연우 학생에게 전달됐다.

서산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최유리, 김연우 학생은 각각 지난해 중등부 전국 사격 랭킹 1위, 2위를 차지했으며 올해 상반기 고등부 전국 사격 랭킹 2위와 4위를 차지한 사격 영재다.

조상은 성우텍G.S 대표는 “장래가 촉망받는 우수한 사격 영재에게 공기권총을 기증할수 있는 기회를 갖게돼 기쁘게 생각하며 멋진 사격선수로 성장에 있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사격 영재에게 큰 힘이될 공기권총을 전달해 주신 조상은 성우텍G.S 대표와 오스트리아 슈타이어 암스(Steyr Arms)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서산시는 스포츠 도시로 위상을 빛낼 사격 영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