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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가 올해 본격 운영한 기업애로사항 Clean 추진단이 발품행정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성큼 다가선다.
시는 기업애로사항 Clean 추진단이 올해 상반기 65개 기업을 직접 방문해 43건의 애로사항을 접수했으며 이중 29건을 처리했다.
추진단은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밀착 지원키 위해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 소통 창구를 개설하고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한다.
시는 기업 현장에서 건의된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처리할수 있도록 건의된날 관련 부서와 협의하고 즉시 기업에 통보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기업의 신뢰도를 높였다.
특히 이완섭 시장은 현재까지 15개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애로사항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가져 생생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주요 해결 사항은 대산공장 밀집 지역내 기업환경 개선을 위한 도로포장과 인더스밸리 내 태양광 설치를 위한 관리기본계획 변경, 인더스밸리내 주차장 진출입로 개설 등으로 기업환경 향상부터 제도 개선까지 다양했다.
이완섭 시장은 “기업이 잘되는 것은 곧 서산시가 발전하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원동력이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키 위한 목소리를 청취할수 있도록 소통을 이어가고 해뜨는 서산과 기업이 함께 상생 발전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580여개 기업이 상주하는 도내 3위 규모의 경제도시로 하반기 추진단을 운영해 기업하기 좋은 서산으로 앞서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