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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진행한 구강 관련 행사가 우리마을 오복건치왕 선발대회 시상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영구치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6세의 6과, 구치의 9를 합쳐 6월9일로 정한 날이다.
시는 우리 행복, 이건강에서부터라는 주제로 시민의 구강건강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우리마을 오복건치왕 선발대회, 구강건강 홍보관 운영 등을 추진했다.
시는 지난 4월1일부터 5월10일까지 우리마을 오복건치왕 선발대회를 진행해 건치 어르신 21명을 선발하고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열어 이완섭 시장이 축하와 상장을 전달했다.
오복건치왕에 선발된 한 어르신은 “수상자로 선정돼 매우 기쁘며 100세 시대를 맞이해 평소 실천하던 구강관리 습관을 앞으로도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30일 중앙호수공원 원형광장에서 구강보건 홍보관을 운영해 구강검진과 상담, 올바른 칫솔질 방법, 시면세균막 관찰, 구취측정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홍보관에는 시민 약400명과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약500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완섭 시장은 “매년 시민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큰호응 덕분에 관련한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올바른 구강건강 실천으로 건강한 치아, 건강한 미소를 유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