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
- 겸청즉명(兼聽則明) 여러 방면의 의견(意見)을 들으면 옳고 그름이 밝혀진다는 뜻의 겸청즉명(兼聽則明)은 자치통감(資治通鑒) 당기(唐紀) 태종 정관(太宗 貞觀)에서 볼 수 있다. 당(唐)나라 태종(太宗)때 위징(魏徵)이라는 유명한 정치가가 있었는데 그는 어려운 가정에서 태어나 생활이 매우 어려웠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절에 들어가 생활하다가 후에는 군... 2018-02-26 편집국
- 겸애(兼愛) 모든 인간을 똑같이 사랑함을 지칭하는 겸애(兼愛)는 묵자(墨子) 겸애편(兼愛篇)과 맹자(孟子) 진심(盡心) 상편(上篇), 묵자(墨子) 천도편(天道篇)에서 볼 수 있다. 자기와 남을 구별하지 않고 모든 사람을 자신에 대해서와 같이 사랑한다면 이 세상에 다툼은 없어지고 인간은 평화로운 생활을 누릴 수가 있어 천하의 큰 이로움(天下之大... 2018-02-23 편집국
- 결초보은(結草報恩) 결초보은(結草報恩)을 직역하면 풀을 맺어 은혜에 보답 한다는 뜻으로 죽어서까지 라도 은혜를 잊지 않고 갚는다는 말로 죽어 혼령이 돼도 은혜를 잊지 않고 갚음을 의미하는 결초보은(結草報恩)은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傅)에서 볼 수 있으며 촉한(蜀漢)의 이밀(李密)의 진정표(陳情表)에도 인용되고 있다. 춘추시대 진(晉)나라의 위무자... 2018-02-22 편집국
- 격죽사난사(擊竹事難事) 대나무를 다 사용해 써도 그의 악행을 다 쓸 수 없다는 뜻으로 필설(筆舌)로 다 할 수 없으리만큼 죄악을 저질렀다는 격죽사난사(擊竹事難事)는 후한서(後漢書) 왕망전(王莽傳)에서 볼 수 있다. 전한(前漢) 말기에 왕망(王莽)이 한(漢)나라의 평제(平帝)를 독살하고 한나라를 뺏은 다음 스스로 황제 자리에 올라 국호를 신(新)이라 부르고... 2018-02-21 편집국
- 검수(黔首) 백성을 뜻하는 말인 검수(黔首)는 사기(史記)와 서경(書經)에서 볼 수 있다. 옛날 중국에서는 일반 서민은 보통 관(冠)을 쓰지 않고 검은 맨머리를 드러내고 다닌 데서 연유해 생긴 말이다. 검려(黔黎), 여민(黎民), 여서(黎庶), 여수(黎首), 여원(黎元)이라고도 하며 검(黔)과 여(黎)는 검은 색을 뜻한다. 사기(史記)의 시황본기(始... 2018-02-20 편집국
- 거족경중(擧足輕重) 다리 하나를 들어 어느 쪽에 두는 가에 따라 무게 중심이 이동(移動)돼 세력의 우열이 결정된다는 뜻의 거족경중(擧足輕重)은 후한서(後漢書) 두융전(竇融傳)에서 볼 수 있다. 한신(韓信)이 한창 한(漢)의 고조(高祖) 유방(劉邦)을 도와 항우(項羽)와 싸우고 있을 때의 일이다. 제(齊)의 변사(辯士) 괴통이 찾아와 유방을 배반하고 독... 2018-02-19 편집국
- 개관사정(蓋棺事定) 직역하면 관 뚜껑을 덮고 난 뒤에야 안다는 뜻으로 사람은 죽고 난 뒤에야 올바르고 정당한 평가를 할 수 있다는 말로 두보(杜甫)의 시(詩) 군부견간소혜(君不見簡蘇惠)에서 볼 수 있다. 이 시는 두보가 사천성(四川省) 동쪽 기주(夔州)의 깊은 산골로 들어가서 가난하게 살고 있을 때 역시 거기에 와서 살며 실의에 찬 나날을 보내고 있... 2018-02-18 편집국
- 강퍅자용(剛愎自用) 자만(自慢)해 자신의 의견만을 고집(固執)함을 뜻하는 강퍅자용(剛愎自用)은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 선공(宣公) 12년에서 볼 수 있다. 진(晉) 나라와 초(楚) 나라가 패권을 다투고 있던 때 두 나라의 틈에 있던 정(鄭) 나라는 약소국이었으므로 항상 두 나라로부터 압력을 받고 있었다. 기원전 597년 여름 초(楚) 나라 장왕(莊王)은 구... 2018-02-16 편집국
- 손자병법 제36계 주위상(走为上) 때로는 작전상후퇴도 필요하다. 손자병법 제36계 주위상(走为上) 때로는 작전상후퇴도 필요하다. 때로 후퇴도 필요하다는 제36계 중 마지막 계책으로 계획적으로 후퇴하여 후퇴를 진격으로 삼고 기회를 노려 적을 섬멸한다는 뜻이다. 이 계책은 모략 가운데 상책으로 꼽히며 손빈은 후퇴로 전쟁에 임하면서 방연을 마릉도로 유인하여 일거에 섬멸하고 중국 고대... 2018-02-10 편집국
- 손자병법 제35계 연환계(连环计) 여러 가지 계책을 연격시키다. 손자병법 제35계 연환계(连环计) 여러 가지 계책을 연격시키다. 연환계는 제35계로 여러 계책을 연결하여 병용한다는 뜻이다. 손빈은 조정의 내란을 제거하기 위해 먼저 추상국과 공손열을 이간질 시킨 다음 추상국을 이용하여 공손열을 속이고 다시 공손열의 일로 추상국을 그만 두도록 한다. 춘추(春秋) 말기 제(齊)나라 대... 2018-02-10 편집국